홍인규, 月수입 6000만원…배용준·류현진·김래원과 절친

입력 2024 05 22 15:36|업데이트 2024 05 22 15:36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맨 홍인규가 골프 유튜브계 인플루언서로 ‘월수입 최대 6000만원’을 올리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 배용준, 류현진 등 클래스가 다른 인맥도 공개한다.

22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홍인규가 출연하는 ‘개그쟁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홍인규가 12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그는 “불쌍한 캐릭터로 비쳐서….”라며 12년 전 ‘라디오스타’ 출연 때문에 ‘이중인격자(?)’가 된 사연을 공개했는데, “불쌍한 영상 다음에 골프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뜨니까 ‘불쌍한 척하더니 골프 치고 앉았네….’라는 댓글이 달리더라”라며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안긴다.

홍인규는 골프 유튜브계 거물인 김구라에게 “선배님 덕을 봤다”라며 뜻밖의 광고 문의까지 받게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한다. 또 배우 황정민을 비롯해 김래원, 이대호 선수 등 유명인들이 그의 채널에 출연한 사연도 공개한다. 그는 “골프 치면서 친해졌다”며 배용준, 류현진 등 클래스가 다른 인맥은 물론 유튜브 채널 수익까지 솔직하게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그는 “골프 유튜브로 잘되기 전에는 굉장히 힘들었다”라면서 “장동민 형은 아이들 병원비를 계산해 주고, 김준호 형은 TV, 소파, 침대를 선물해 줬다”라며 고마움을 전한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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