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택서 부모와 함께 잠든 생후 42일 신생아 사망

서울신문DB


부산의 한 주택에서 부모와 함께 자던 생후 42일 된 신생아가 숨져 경찰이 사망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8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쯤 사하구의 한 주택에서 생후 42일 된 신생아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신생아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홈 캠(집 안에 설치된 카메라) 영상을 확인한 경찰은 신생아가 부모와 함께 잠을 자다 갑자기 숨을 쉬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만 1세 미만의 아기가 갑자기 숨지는 영아 돌연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푹신한 침구류를 피하고 성인과 분리된 아기 전용 침대에서 신생아를 재울 것을 권고하고 있다.

경찰은 신생아가 숨진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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