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김윤지 금메달에 “환한 미소로 즐거운 도전 이어가길”

동계 패럴림픽서 한국 여성 최초 금메달
李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

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발언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김윤지 선수가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데 대해 “이번 우승은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12.5㎞ 좌식 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김윤지 선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김윤지 선수는 여름에는 수영을 하고 겨울에는 스키를 타며 계절과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해왔다”며 “그 노력과 열정이 마침내 이번 겨울 설원 위에서 금빛 결실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첫 패럴림픽 출전에서 거둔 성과이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김윤지 선수의 레이스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남은 네 개의 종목에서도 멋진 경기를 펼칠 김윤지 선수를 우리 국민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번 금메달이 김윤지 선수의 삶에 오래도록 큰 자긍심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마일리’라는 별명처럼 환한 미소로 당당하고 즐거운 도전을 이어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윤지는 이날(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에서 38분 00초 1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김윤지는 동계 패럴림픽에서 한국 여성 선수 최초,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최초, 한국 동계 패럴림픽 사상 두 번째 금메달을 거머쥐는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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