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교도통신 “북중 여객열차 오는 12일 운행…6년여 만에 재개”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로이터 연합뉴스


중국 베이징과 북한 평양을 잇는 여객열차가 약 6년 만에 다시 달린다.

일본 교도통신은 10일 중국 측 관계자를 인용해 북중 여객열차가 오는 12일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열차는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운행을 멈춘 뒤 줄곧 중단된 상태였다.

교도통신은 “코로나19로 북한이 외국인 입국을 막기 전까지 북한을 찾는 외국인 가운데 중국인이 가장 많았지만, 이후 북한은 중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열차 운행 재개로 북중 관계가 한층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9월 베이징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6년여 만에 만나 양국 관계 복원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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