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비상임위원에 황태희·최한수 교수 신규 위촉

황태희 신임 비상임위원.


공정거래위원회는 황태희 성신여대 법과대학 교수와 최한수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부교수를 비상임위원에 신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조성진 전 비상임위원의 임기 만료와 오규성 전 비상임위원의 사임에 따른 후속 조치다.

황 신임 비상임위원은 2007년 독일 마인츠대에서 경제법 분야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쟁법 분야 전문가로 현재 한국경쟁법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공정위에서 공정거래정책자문단 자문위원, 표시광고심사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공정거래분쟁조정협의회 조정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한수 신임 비상임위원.


최 신임 비상임위원은 2014년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을 거쳤다.

그는 한국경제학회 및 한국법경제학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참여연대와 경제개혁연대에서 경쟁법 및 소비자 보호 분야 연구와 관련해 18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공정위는 두 위원의 공정거래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폭넓은 연구 경험 등이 공정위 심결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상임위원은 공정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하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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