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지오지아 ‘주우재룩’ 판매량 55% 증가

김현이 기자
입력 2026 03 17 10:36
수정 2026 03 17 10:36
신성통상의 패션 브랜드 지오지아(ZIOZIA)는 앰버서더 주우재 착용 상품 판매량이 지난달 23일 캠페인 공개 후 2주 만에 55% 증가했다고 밝혔다.
17일 신성통상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집계된 지오지아 캠페인 착용 상품 전체 판매량은 직전 동기간 대비 55% 늘었다. 품목별로는 쿨맥스 와이드 슬랙스가 337%, 조직 셋업 자켓이 269% 증가했다. 주우재가 메인으로 착용한 레더 카라 블루종은 84% 늘었으며, 캠페인 공개 열흘 만에 브라운 컬러 온라인 물량이 소진됐다.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는 지오지아의 스타일링 전략 변화가 꼽힌다. 기존 수트 위아래 세트 중심 옷차림에서 벗어나 셋업 자켓과 데님 등을 조합하는 비즈니스 캐주얼 믹스매치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셋업 자켓은 캠페인 공개 후 세트 구매보다 단품 판매 비중이 늘었으며, 와이드 슬랙스 등 트렌디한 핏의 아이템도 고르게 반응을 얻었다.
지오지아는 다음 달 12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주우재 출근룩 큐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장 내 QR코드를 통해 MBTI 유형 방식의 출근복 취향 설문에 참여하면 주우재가 직접 큐레이션 한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받을 수 있다.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만원 상당의 ‘직장인 워라밸 키트’를 증정한다.
지오지아 관계자는 “스마트하고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 철학을 가진 주우재의 이미지가 2040 남성들이 실제로 참고할 수 있는 출근룩 스타일링으로 구체화된 결과가 초기 반응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젊은 고객층의 유입도 함께 확인되고 있다”며 “30년간 쌓아온 수트 헤리티지 위에 트렌디한 소재와 실루엣을 더한 비즈니스 캐주얼을 지속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