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소양호에 호수산책로…107억 들여 내년 말 완공

강원 인제 소양호 일원에 놓여지는 호수산책로 조감도. 인제군 제공


강원 인제군은 소양호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걷는 호수산책로를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호수산책로는 남면 일원 소양호를 따라 1.36㎞ 길이로 만들어진다.

군은 지난해 6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했고, 같은 해 10월 착공했다. 현재 공정률은 50%를 넘었고,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호수산책로 조성에는 국비 74억9000만원, 도비 9억6400만원을 포함 총 107억원이 투입된다.

산책로 인근에는 계절별로 다양한 꽃밭과 꽃길로 꾸며지는 11만1000㎡ 규모의 명품생태화원도 들어선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빙어홍보관이 개장했다. 지상 3층 연면적 998㎡ 규모이고, 주요 시설은 전망대와 유적 홍보관, 미디어아트다.

군은 소양호 일대 관광 인프라를 대폭 늘려 사계절 복합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명규 군 관광과장은 “연중 관광객이 찾는 관광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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