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채용 규모 30% 확대

CJ그룹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입사 지원서는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서류 및 테스트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계열사별 맞춤 전형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문 교육을 받게 된다.

올해 상반기 공채는 이재현 회장의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반영해 전년보다 모집 규모를 30% 늘렸다. 이재현 CJ 회장은 “미래 혁신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은 인재”라며 “‘하고잡이’ 인재들이 다양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일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나이·성별·연차와 관계없이 구성원들의 도전을 장려하는 ‘하고잡이’ 인재상은 CJ고유의 조직문화다.CJ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를 뜻하는 ‘하고잡이’의 정의를 ‘선언에 그치지 않고 결과로 증명해내는 사람’으로 확장하며 인재제일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탁월한 성과를 낸 80·90년대생 젊은 인재를 경영리더(임원)로 발탁하고 있다.

이번 공채는 AI·디지털 기술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전형 전반에 고도화된 AI 기술을 도입한다. 지원자의 자기 소개서를 기반으로 객관적인 분석 자료를 평가자에게 제공해 능력 중심의 평가를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Z세대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춘 채용 브랜딩 활동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CJ올리브영, CJ ENM 등 주요 계열사는 마케팅·MD·PD 등 주요 직무 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앞서 CJ대한통운은 ‘경찰과 도둑’ 게임을 콘셉트로 하는 이색 설명회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CJ Careers’를 통해 기업·직무·조직문화 등을 소개한다.

최근 CJ는 구직자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높은 수준의 취업 선호도를 기록한 바 있다. ▲국내 최초로 수평적 호칭 ‘님 문화’ 도입 ▲올리브영, CJ더마켓, CGV, VIPS, 뚜레쥬르 등 계열사 브랜드 임직원 할인 혜택 제공 ▲입사 3, 5, 7, 10년 차에 최대 4주간 자기계발 휴가 지원 ▲국내 콘도·해외 호텔 비용 지원 등 구성원을 위한 복리후생 제도와 보상이 젊은 세대 구직자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CJ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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