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다 날렸다” 부모와 연 끊은 유명 연예인…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슈퍼주니어 신동. 뉴스1 자료사진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본명 신동희·40)이 부모와 절연한 가정사를 밝혔다.

지난 25일 디즈니플러스(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에서는 신동이 무당 설화, 타로마스터 최한나에게 점사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은 “점사를 받아보고 싶어서 직접 내려왔다”며 “연예인이란 직업은 미래가 불안한 것도 많다. 과거는 이렇게 살아왔지만, 미래는 어떻게 될지가 궁금한데 나이도 있으니까 결혼 계획도 있고 아이를 좋아하다 보니 자식이 몇 명일지도 궁금하다”고 물었다.

먼저 신동과 대화를 시작한 설화는 “무속인인 친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신동이) 위험할 수 있다”며 “누군가 신동에게 방울을 잡게 하려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신동에게 신기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며 “예전에 한 걸그룹에게 조심하라고 했는데 곧바로 열애설이 터지더라”고 전했다.

설화는 신동의 사업운도 언급했다. 그는 “지금은 돈이 새는 기운이 강하니 조심해야 한다”며 “먹을 복이 있어 음식 장사를 하면 최고”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신동은 “좋은 조건의 사업 제안이 들어와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설화는 “어머니는 팔자를 폈는데 왜 이렇게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하냐”며 가족사도 짚었다.

실제로 신동의 모친이 2015년 투자 실패로 전 재산을 잃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놀라움을 안겼다.

신동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엄마, 아빠와 다 연락을 안 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무래도 돈 때문이다. 돈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 엄마가 자꾸 내가 생활비를 주면 ‘이거 다달이 주지 말고 한 번에 주면 이거 가지고 뭘 좀 해서 너 걱정 안 시켜 볼게’ 하면서 큰돈을 항상 원하셨다. 그렇게 큰돈을 가져갔다가 사기당하기도 하고 투자를 잘못해서 돈을 다 잃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설화는 “이런 경우가 있으면 제2의 가족을 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신동은 “맞다. 그 외로움이 있다. 예전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방송에서 많이 했고 실제로 결혼을 할 뻔도 했었다”면서 “그 이유가 어렸을 때부터 결혼이라는 걸 해보고 싶었다. 그게 행복하다는 게 내 머릿속에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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