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강수지 “갱년기로 저질체력…6개월째 ‘이 운동’ 계속”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3 19 10:53
수정 2026 03 19 10:53
가수 강수지가 갱년기로 인한 체력 저하를 극복하기 위해 약 6개월간 꾸준히 러닝을 이어온 경험을 공개했다.
강수지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 ‘“요즘 왜 안 피곤해?” 남편 김국진도 놀란 수지의 러닝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러닝을 시작한 지 191일이 됐으며, 기상 악화 등 3일을 제외하고 매일 뛰었다”고 전했다. 이어 “마른 체형과 기초 체력은 별개의 문제”라며 “50대 초반부터 갱년기가 오면서 ‘저질 체력’이 돼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러닝을 꾸준히 이어온 배경에 대해 단순한 체형 유지가 아닌 건강 회복을 위한 것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냥 나가서 빨리 걸어라. 그렇게 적응해 나가면 된다”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수지는 기초 체력의 향상을 가장 큰 변화로 꼽았다. 그는 “체력이 좋아져 만성적인 피로감이 사라졌고 수면의 질도 개선됐다”며 “저처럼 ‘저질 체력’인 중장년층도 심폐 기능 강화를 위해 가벼운 걷기나 유산소 운동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달리는 동안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생기고, 하루 루틴이 정착되면서 삶의 리듬이 안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3개월 정도 지나면서 루틴이 됐다”며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덧붙였다.
러닝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꾸준히 실천할 경우 혈액순환 개선과 체지방 감소, 기초 대사량 증가에 도움을 준다. 강수지와 같은 중장년층에게는 심혈관 질환 예방과 스트레스 완화, 수면 질 개선 등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중장년층은 러닝을 할 때 무리하게 속도를 내기보다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강도로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에는 걷기와 병행하는 방식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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