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오빠 ‘이찬혁 특훈’으로 살 뺐다…운동 영상 공개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3 20 17:28
수정 2026 03 20 17:28
남매 듀오 ‘악뮤(AKMU)’의 이수현이 오빠 이찬혁의 혹독한 지도 아래 진행된 다이어트 연대기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악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악뮤: 더 패스트 이어(AKMU: THE PAST YEAR)’ 영상에는 지난 1년간 이수현이 체중 감량과 건강을 위해 분투한 치열한 기록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 속 2025년 3월 5일 자 기록에서 이수현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찬혁은 동생의 고통에 아랑곳하지 않고 연신 “가자”라며 재촉하는 스파르타식 교관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동생과 함께 운동을 하며 운동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
이찬혁은 운동뿐 아니라 식단까지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수현 님은 이제 드시자마자 또는 드시기 전에 보내셔야 한다”며 카메라 앞에서 약속을 받아냈다. 이에 이수현은 “뭘 자꾸 찍어! 왜 자꾸 찍는데”라고 외치며 ‘현실 남매’의 투닥거림을 보여줬다.
그는 아령을 들어 올리며 한탄을 하거나 운동을 시키는 오빠를 향해 투정을 부리는 모습은 다이어트를 경험해 본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수현은 이번 과정을 돌아보며 “제가 봤을 때는 육체적인 훈련처럼 보이지만 정신적인 훈련이 더 컸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수현은 지난해 8월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일각에서는 비만치료제 사용 의혹을 제기했으나 이수현은 이에 대해 단호하게 선을 그은 바 있다. 그는 당시 “저 위고비 안 했습니다, 굉장히 억울하네요”라고 밝히며 “마라탕과 엽떡 참고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한 습관 만들려고 매일 자신과 싸우는데 굉장히 억울합니다,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석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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