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선 홍진경, 파리 휩쓴 ‘모델 포스’…어땠길래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3 25 16:47
수정 2026 03 25 16:47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본업인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각인시켰다.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최근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 올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홍진경의 패션쇼가 주제로 떠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종국은 “우리가 진경이한테 선입견이 있어서 그렇지 모델로 보면 너무 멋있다”며 찬사를 보냈다. 실제 홍진경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F/W 파리 패션위크’ 기간 중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압도적인 포스를 뽐냈다.
1993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그는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180cm에 달하는 독보적인 신체 조건과 모델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패션쇼에서 그가 선보인 실험적인 립 메이크업은 현지 패션지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홍진경은 “당시 내 입술 메이크업 보고 댓글에 ‘두쫀쿠’ 먹었냐고 쓰여 있더라”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코믹한 반응을 직접 언급했다.
모델 후배이기도 한 주우재는 “누나가 그렇게 걸을 수 있는 사람인 줄도 몰랐다. 보통 앉아 있거나 기대 있거나 하지 않냐. 일단 걷길래 너무 놀랐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양세찬 역시 “우리가 함부로 할 사람이 아니었다. 누나가 여기서는 맨날 ‘쭈구리’ 마냥 구부정하게 앉아 있으니까 모델인 줄 몰랐다”고 전했다.
주우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홍진경의 의상 색상을 지적하며 “오늘 옷 색깔도 피스타치오”라며 홍진경을 ‘인간 두쫀쿠’로 명명하는 예능감을 드러냈다.
홍진경의 파리 패션위크 에피소드는 26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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