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결국 가수 접었다…“이제는 안 한다” 은퇴 선언
입력 2026 03 27 06:32
수정 2026 03 27 06:32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가수 활동을 사실상 접고 연기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공개된 영상에서 안소희는 최근 근황과 향후 계획을 전했다.
안소희는 “최근까지 연극 ‘그때도 오늘2’를 했고 지난달 공연이 끝났다”며 “2인극이라 체력 소모가 굉장히 컸고, 한 사람이 여러 역할을 맡아 에너지 소모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타고나게 체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라며 솔직한 면모도 보였다.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당분간은 쉬면서 개인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여행도 가고, 유튜브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유럽 한 달 살기를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가수 활동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안소희는 “이제는 전향해서 연기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무대에 대한 애정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그는 “후회되진 않지만 무대는 그립다”며 “콘서트나 음악방송처럼 많은 사람 앞에 서는 에너지는 특별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연극은 조용하지만 집중도가 높은 에너지라 다른 매력이 있다”며 “그 그리움을 연극으로 많이 채웠다”고 설명했다.
안소희는 재작년부터 연극 무대에 꾸준히 서며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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