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끼 먹는다” 이민정, 살 안 찌는 이유…“식욕 당길 땐 ‘이것’ 먹어”[라이프]

“조금씩 나눠 먹는다”…야식 먹어도 폭식은 피해
“가장 권하는 건 ‘물’…배고플 땐 물 세 잔부터”

배우 이민정이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배우 이민정이 배고픔을 참지 않으면서도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20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배우 이민정이 알려주는 찐 관리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제작진은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이민정에게 “삼시세끼를 다 먹느냐”고 물었다. 이민정은 “(세끼에 더해) 중간중간 살짝 출출하면 샌드위치 등 간단하게 먹는다. 따져 보면 다섯끼를 먹는 것”이라며 “배부르게 먹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조금씩 먹는다. 다섯끼의 양을 다 합치면 남들의 세끼와 비슷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배우 이민정이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그는 “배가 고파서 죽을 것 같을 때까지 참지 않는다. 그러다가 밥을 먹으면 혈당이 치솟는 기분이 든다. 그럴 때 사람이 살찐다고 하더라”면서 “야식을 안 하지는 않는데 폭식은 안 한다”고 철칙을 밝혔다.

소위 ‘입 터진다’고 표현하는 다이어트를 하다가 폭식을 하는 경우는 없냐고 묻자 “그럴 땐 그릭요거트에 무가당 스프레드 등을 넣어 먹는다. 맛있으면서 배가 찬다. 또는 야채 스틱을 먹는다”면서 “무작정 굶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다.

배우 이민정이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이어 “나는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제일 권하는 건 바로 물”이라며 “약간 배가 고프고 조금 힘들다 싶을 때 물 세 잔부터 마신다. 그러고도 배가 고프면 밥을 먹으라”고 자신만의 팁을 전했다.

그는 “목마름을 허기로 느끼는 경우가 실제 배고픔보다 2~3배 많다고 한다”면서 “물 세 잔을 먹으면 배가 부른데 그게 내려가고 나서도 배가 고프면 그건 진짜 배가 고픈 것”이라고 부연했다.

“20대 때 요가 단련…코어 근력 만들어 놓으면 삶의 질 달라져”이민정은 식습관뿐 아니라 운동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지금은 운동을 많이 하지 않지만 20대 때 요가를 정말 열심히 했다”면서 “그때 요가를 열심히 해놓은 것 때문에 지금 버틸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요가를 할 여유가 없어서 못 하지만 둘째 딸이 조금 더 크면 요가는 다시 하고 싶다”면서 “요가는 한번 해놓으면 코어 근육이 만들어져서 이것만 만들어 놔도 인생의 질이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배우 이민정이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실제 코어 근력이 충분하면 몸의 안정성이 높아져 움직임에 따른 통증이나 부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보스턴에서 필라테스·요가 강사로 활동하는 줄리 에릭슨은 최근 현지 매체를 통해 “코어 근력은 몸 안에 갑옷을 두르는 것과 같다”며 “몸을 지지하는 내부 구조를 만들어 일상생활에서 더 안전하고 자신 있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요가는 오랜 세월 유연성과 근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운동으로 활용돼 왔다. 다양한 자세를 일정 시간 유지하는 과정에서 근육 길이의 변화는 크지 않지만 힘을 지속해서 발휘하는 등척성 수축이 일어난다. 이처럼 근육을 긴장시킨 상태로 몸을 지탱하는 동작은 코어 근육의 지구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균형 감각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한쪽 다리로 서거나 몸의 중심을 유지하는 자세를 반복하면 신체 균형을 조절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특히 코어 근육이 강화되면 몸통의 안정성이 높아져 자세를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다만 건강한 몸을 유지하려면 한 가지 운동에만 의존하기보다 다양한 신체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요가와 함께 걷기 등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면 심폐 건강과 근력 등 전반적인 체력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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