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지난해 당기순이익 439억원…22년 연속 흑자

정철욱 기자
입력 2026 03 09 13:47
수정 2026 03 09 13:47
부산항만공사(BPA)가 2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BPA는 2025 회계연도 결산 결과 매출 4049억원, 영업이익 1417억원, 당기순이익 439억원으로 2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매출은 전년보다 254억원(6.68%)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33억원(10.33%) 증가했다. 총자산은 4079억원으로 전년보다 5.09% 늘면서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번 실적은 상승은 부산항 추가 항만시설 임대료 증가와 금리 변동성 국면에서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자금 조달을 통한 이자 비용 절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전사적인 경상경비 절감 노력도 더해졌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의 장기화, 보호무역 강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건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부산항의 인공지능 대전환과 친환경 항만 구축을 지속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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