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시각으로 찾는 부산의 성장동력…‘미래전략캠퍼스’ 27일 개최

정철욱 기자
입력 2026 03 19 16:23
수정 2026 03 19 16:24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는 오는 3월 26~27일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미래전략 캠퍼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전략캠퍼스는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의 지식서비스 기업과 관계 공공기관, 대학 등이 지역의 경제 동향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부산서비스산업총연합회,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연구원, 부산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 주제는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을 연결하다’로, 산업계 관점에서 지역의 경쟁력을 찾아내고 도시의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틀 동안 해양 산업과 지식서비스 산업의 연결, 스타트업과 시장의 기회, 관광·MICE와 스포츠의 연계, 교육문화 산업과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70개 이상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산업계와 지원기관, 대학이 함께 혁신하는 협력 프로젝트도 제안한다.
첫날에는 트렌드노트 공저자인 이원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이사가 ‘트렌드노트 10년의 기록’을 주제로 강연한다. 지역 대표 기업인 모모스커피의 전주연 대표, 삼진어묵의 박용준 대표가 각각 ‘커피가 어떻게 부산을 바꿀 것인가’, ‘삼진어묵이 걸어가는 미래식품 기업의 여정’을 주제로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시대예보 시리즈 송길영 작가가 ‘부름에 응답한 개인들 문명을 이루다 : 핵개인의 각성에서 경량문명의 탄생까지’를 주제로 강연한다. 서종군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의 ‘혁신 스타트업이 바꾸어 나갈 부산의 미래’, 고우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연구교수의 ‘인구와 부 : 인구 변화에서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까’ 발표도 이어진다.
올해는 지역의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아시아 미래 인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아시아퓨처캠퍼스 특별세션이 처음 진행된다. 또 ‘창업가들의 항해’ 프로그램을 신설해 선배 기업가와 청년 스타트업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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