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등록

홍행기 기자
입력 2026 03 09 17:06
수정 2026 03 09 17:06
10일 출마 선언…“통합 제안·설계자로 막중한 책임감”
김영록 전남지사가 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전에 뛰어들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전남도청 집무실에서 ‘석유화학산업 재편 및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지원 건의’를 결재하고, 8년 여 간의 도정을 잠시 내려놓았다. 그는 “직원 여러분과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 더 크고 넓은 곳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광주시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대한민국 광역통합 1호’ 전남광주특별시의 미래 100년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시도민 여러분과 함께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김 지사는 이어 “광주와 전남의 통합을 제안하고 설계한 사람으로서, 전남광주특별시의 출범과 그 완결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마지막으로, 중앙·지방의 광역행정 등을 두루 경험하면서 쌓아온 성과와 노하우를 지역발전에 모두 쏟아 붓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 지사는 10일 무안 김대중 광장, 광주시의회 브리핑룸 등 지에서 잇따라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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