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재선 시동

홍행기 기자
입력 2026 03 18 11:08
수정 2026 03 18 11:08
“지난 4년의 성과 바탕으로 더 큰 광산의 미래를 열겠다”
서남권 경제 거점·일자리·공동체 ‘3대 정책 방향’ 제시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6·3지방선거 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구청장 재선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박병규 예비후보는 18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광산의 미래를 열겠다”며 민선 9기 광산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광산은 더 이상 외곽에 머무는 도시가 아니라, 광주의 미래를 여는 중심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민선 9기 광산의 방향은 서남권 경제 중심 거점, 일자리 중심 도시, 그리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도시 등 3가지”라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민선 8기 4년을 ‘구민과 함께한 실험의 시간’으로 규정하며 “미래차 국가산업단지 유치, 민·군 공항 통합 이전 합의, 어등산 관광개발 추진, 광산고등학교 신설 등을 성과를 올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원 밥상’, ‘1313 이웃살핌’, ‘살던집 프로젝트’, ‘동별 미래발전 계획’ 등 주민 참여형 정책들도 언급하며 “광산의 진짜 힘은 사람과 공동체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우리는 구민의 참여가 지역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었다”며 “이제 그 변화의 길을 멈출 수 없다. 광산의 미래, 한 번 더 박병규와 함께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광산구 지역 출마예정자 20여 명도 박병규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광산구의원 출마예정자 15명과 광주광역시의원 출마예정자 8명 등 총 23명은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중단없는 광산 발전을 위해 박병규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며 “광산의 미래, 한 번 더 박병규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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