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신학기 반려동물 강의실 문도 ‘활짝’

‘포항 서당개’ 전반기 강좌 개설
창원 펫빌리지 문화센터도 개강

지난해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반려동물문화축제에서 반려인들과 반려견이 장애물 통과를 수행하는 모습.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에서 지난해 열린 ‘반려동물문화축제’ 중 반려견과 반려인이 장애물 통과를 진행하는 모습. 포항시 제공


봄철 새 학기를 맞아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강의실 문도 활짝 열렸다.

경북 포항시는 반려견과 함께 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 ‘포항 서당개’ 전반기 강좌를 이달 6월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좌는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과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동물훈련사가 직접 참여해 맞춤형으로 1대1 방문 교육, 어질리티(장애물) 활용 행동 교육, 가족 산책 교육 등 3개 과정을 무료로 진행한다.

창원 ‘펫빌리지 반려동물 문화센터’에서는 이달부터 ‘창원 댕댕이 산책 교실’을 운영한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올바른 산책 방법, 보호자 리더십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

강원 원주소방서는 반려동물 응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펫 응급케어 체험교실’을 5월부터 실시한다. 반려견·반려묘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화재·재난 발생 시 대피 방법, 전용 마네킹 활용 체험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병술 포항시 축산과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이웃과 공존하는 책임 있는 반려 문화가 중요해진 만큼 많은 반려인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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