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추경안 통과에 “국익 우선 초당적 협력 감사…신속 집행 최선”

여야, 합의된 시한인 오늘 추경안 처리
靑 “최대한 빨리 현장에서 체감되도록”

이재명 대통령, 재정부 2차관 등 인사 단행
강유정 대변인이 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재정경제부 제2차관, 우주항공청 청장,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장 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2.2 연합뉴스


청와대는 10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여야의 초당적인 협력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여야가 중동전쟁으로 인한 위기 앞에서 국익을 우선한 초당적인 협력으로 추경안을 신속하게 처리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오늘 추경안이 통과됨으로써 고유가 피해지원금뿐 아니라, 공급망 안정을 위한 나프타 구매 지원, 국민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K-패스 반값 할인, 농어민 대상 유류비 지원 확대 등 필수적인 민생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이번 추경 예산이 최대한 빨리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추진하는 등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합의된 처리 시한인 이날 국회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처리했다. 여야는 정부가 제출한 26조 2000억원 규모 추경안의 총액을 유지하면서 일부 사업 예산을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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