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이어도 방공식별구역에 당연히 포함돼야”
입력 2013 12 05 00:00
수정 2013 12 05 12:50
“우리 군 사이버 심리전 지속…중립 지키도록 시스템 개선”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5일 이어도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포함돼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또 “마라도, 홍도 인근 영공도 방공식별구역에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우리 영토기 때문에 영해·영공은 포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 장관은 “아직 결정되지 않아 (이어도의 KADIZ 포함 여부를) 확인 못하지만, 국가이익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고려할 것”이라면서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거쳐 이번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장관은 북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의 실각설 이후 전투동원태세 명령을 내린 것 아니냐는데 대해 “아직 없다”면서 “북한 군은 현재까지 특이한 동향 없이 동계훈련에 전념하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국가정보원의 발표 사실을 알았느냐는 데 대해서는 “정보기관이 사실 관계에 대해서는 협의를 하지만, 발표는 사전에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사이버 심리전은 목적에 맞도록 지속적으로 하겠다”면서 “다만 정치적 중립성 위반 여부는 확실히 관리 감독하도록 시스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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