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아동친화도시 설계할 어린이·청소년 모집

김주연 기자
입력 2026 07 31 16:03
수정 2026 07 31 16:03
연말까지 아동친화정책 모니터링·캠페인 참여
종로구에서 지난 10일 유찬종 서울 종로구청장과 직원들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도시 인증을 축하하고 있다.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가 다음달 14일까지 ‘2026 종로구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에 참여할 아동·청소년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는 종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구의 아동친화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의견과 바람을 제안하는 기구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아동친화도시를 설계하는 주역으로 활동한다. 종로구는 지난 6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참여 대상은 종로에 거주하거나 종로구에 있는 학교에 다니는 7~17세 아동·청소년이다.
아동복지과 아동청소년복지팀으로 유선으로 문의한 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다음달 19일 개별 통보한다.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한차례 연임할 수 있다. 위촉된 위원은 구 아동친화정책 개선안과 함께 아동권리교육 이수, 아동 권리를 알리는 캠페인에도 참여하게 된다.
구는 선발된 이들에게는 구청장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봉사 시간을 인정한다.
유찬종 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지역의 진짜 주인으로 성장하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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