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벽보·현수막 훼손’ 급증…충남경찰청, 21대 대선 선거사범 48명 송치

경찰로고.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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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지난 6월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사범 48명을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공소시효 만료일인 지난 3일까지 선거 관련 143건, 158명을 단속해 이 중 48명을 불구속 송치하고 110명에 대해서는 불송치(불입건) 종결 처리했다.

수사대상자는 제20대 대선 39명 대비 305.1% 늘었다.

범죄 유형별로는 현수막·벽보 등 훼손이 119명(75.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금품 향응 제공 7명(4.4%) △불법 인쇄물 배부 6명(3.8%) △선거 폭력 3명(1.9%) △공무원 선거 관여 2명(1.3%) 등이 뒤를 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내년에 열리는 제9회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도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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