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아나운서 “전현무, 날 미끼 삼았다…○○○ 소개팅” 폭로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은영 아나운서가 과거 개그맨 서경석과 소개팅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8일 방송을 앞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MC 전현무, 김숙) 최근 녹화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일중, 엄지인, 김보민, 박은영이 참여했다.

녹화에서 박은영은 “전현무가 서경석과 친해지려고 나를 미끼로 삼은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숙은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큰 관심을 보였고, 전현무는 연신 고개를 숙이며 멋쩍어했다.

박은영은 “내가 신입 사원이었을 때 전현무 선배가 서경석과 소개팅을 시켜줬다”고 밝혔다.

박은영은 “서경석과 첫 만남에 노래방을 가서 ‘그대 안의 블루’를 불렀다. 현무 선배는 옆에 앉아 우리 둘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더라”라고 설명했다.

급기야 박은영은 “서경석이 날 마음에 들어 했는지 그 이후부터 현무 선배가 내게 매일 연락하기 시작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상한 생각이 들어 살펴보니) 현무 선배가 서경석과 친해지려고 나를 미끼로 삼은 거다. 결국 본인이 뜨려고 나를 이용한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전현무는 “그때 서경석이 외롭다고 해서 소개팅을 주선했다”라고 해명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박은영은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전현무는 2006년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들어갔다.

당시 박은영은 ‘도전! 골든벨’, ‘뮤직뱅크’,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죽기 전에 해야 할 101가지’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받던 상황이었다.

반면 전현무는 예능 꿈나무로 발돋움할 때였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뉴스24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김장훈 “적자 공연 하면서 200억 기부…월세 살면서 왜 그러냐고”

    thumbnail - 김장훈 “적자 공연 하면서 200억 기부…월세 살면서 왜 그러냐고”
  2. 불꽃축제의 진정한 승자…“3시간에 1500만원 벌어” 대박났다는데

    thumbnail - 불꽃축제의 진정한 승자…“3시간에 1500만원 벌어” 대박났다는데
  3. 성심당 “임산부는 줄 서지 마세요”…“불공평” vs “약자 배려” 갑론을박

    thumbnail - 성심당 “임산부는 줄 서지 마세요”…“불공평” vs “약자 배려” 갑론을박
  4. 박대성 쫓아오자 “칼 맞을 거 같아”…순천 여고생, 피살 직전 남긴 말

    thumbnail - 박대성 쫓아오자 “칼 맞을 거 같아”…순천 여고생, 피살 직전 남긴 말
  5. 억대 연봉 대표님이 7살?…이젠 집주인·건물주도 ‘초등학생’

    thumbnail - 억대 연봉 대표님이 7살?…이젠 집주인·건물주도 ‘초등학생’
  6. 황당 불꽃축제 민폐족…“도로에 차 세우고 쓰레기는 나몰라라”

    thumbnail - 황당 불꽃축제 민폐족…“도로에 차 세우고 쓰레기는 나몰라라”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