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조카’ 애니, 소녀시대 윤아 자리 꿰찼다…데뷔 4개월만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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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애니가 ‘2025 MBC 가요대제전’ MC로 발탁됐다. 애니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애니가 ‘2025 MBC 가요대제전’ MC로 발탁됐다. 애니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의 애니가 데뷔 4개월 만에 ‘MBC 가요대제전’ 진행자로 발탁됐다.

지난 21일 가요계에 따르면 애니는 오는 12월 31일 방송되는 ‘2025 MBC 가요대제전’에 MC로 나선다.

지난 6월 데뷔한 애니는 이번 ‘가요대제전’을 통해 처음으로 연말 시상식 MC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특히 지난 10년간 ‘가요대제전’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해 온 소녀시대 윤아의 후임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애니가 ‘2025 MBC 가요대제전’ MC로 발탁됐다. 애니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애니가 ‘2025 MBC 가요대제전’ MC로 발탁됐다. 애니 인스타그램 캡처


2015년부터 ‘가요대제전’을 이끈 윤아는 지난해 ‘가요대제전’을 끝으로 하차했다. 당시 윤아는 “지난 10년 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가요대제전에서 한 해의 마지막 날과 새해를 맞이하는 첫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애니와 호흡을 맞출 공동 MC는 샤이니 민호와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다.

민호는 다년간 윤아와 함께 ‘가요대제전’ MC로 활약해온 만큼 안정적인 진행으로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황민현은 오는 12월 20일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이후 첫 공식 활동으로 ‘가요대제전’을 선택했다.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애니가 ‘2025 MBC 가요대제전’ MC로 발탁됐다. 애니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애니가 ‘2025 MBC 가요대제전’ MC로 발탁됐다. 애니 인스타그램 캡처


애니는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이자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조카이기도 한 그는 5인조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로 데뷔하면서 ‘재벌 3세 아이돌’로 주목받았다.

애니가 소속된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 6월 데뷔와 동시에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FAMOUS)’와 ‘위키드(WICKED)’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유승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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