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수용, 촬영 중 의식 잃어 응급실로…현재는 회복 중
최종범 인턴기자
입력 2025 11 16 13:43
수정 2025 11 16 14:04
코미디언 김수용이 촬영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가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김수용 측에 따르면 그는 지난 13일 오후 경기 가평에서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진행하던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소방 구급대에 의해 구리 한양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김수용은 현장에서 쓰러졌을 당시 위중한 상태였으나, 현재는 의식을 되찾은 뒤 중환자실로 옮겨져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용은 회복을 위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
소속사는 “당분간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수용은 1991년 KBS 제1회 대학개그제에서 장려상으로 입상하며 KBS 개그맨 공채 7기로 데뷔했다. 현재는 소속사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콘텐츠 ‘꼬꼬문’, ‘조동아리’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종범 인턴기자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