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논란’ 손웅정 감독·코치 2명 첫 검찰 소환조사

입력 2024 07 03 11:07|업데이트 2024 07 03 11:57
축구국가대표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 연합뉴스
축구국가대표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 연합뉴스
축구 선수 손흥민 아버지인 손웅정(62) 감독이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 훈련기관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혐의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손 감독 등 피의자들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춘천지검은 전날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손 감독과 손흥윤 수석코치, A 코치 등 3명을 불러 조사했다. 경찰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이후 첫 소환조사다.

앞서 손 감독 등은 지난달 26일 아카데미 소속 유소년 선수 B군 측으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당했다. B군 측은 손 감독과 코치진으로부터 욕설과 체벌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사건을 수사한 강원경찰청은 손 감독 등 3명을 지난 4월 중순쯤 검찰에 송치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손 감독은 “고소인의 주장 사실은 진실과는 다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아카데미 측은 사실관계를 왜곡하거나 숨기지 않고 가감 없이 밝히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면서도 “시대의 변화와 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캐치하지 못하고 제 방식대로만 아이들을 지도한 점을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연진이 죄수복?”…한국 대표팀 단복 조롱한 中 블로거

    thumbnail - “연진이 죄수복?”…한국 대표팀 단복 조롱한 中 블로거
  2. “사망자 6명 중 용의자도 있어”…방콕 5성급 호텔 ‘청산가리 독살’ 사건 전말

    thumbnail - “사망자 6명 중 용의자도 있어”…방콕 5성급 호텔 ‘청산가리 독살’ 사건 전말
  3. 아사다 마오 “김연아 때문에 고통…항상 1위 하고 싶었다” 고백

    thumbnail - 아사다 마오 “김연아 때문에 고통…항상 1위 하고 싶었다” 고백
  4. ‘영재발굴단’ 천재, 역사상 가장 높은 IQ 차지…무려 ‘276’

    thumbnail - ‘영재발굴단’ 천재, 역사상 가장 높은 IQ 차지…무려 ‘276’
  5. “어떡해 눈물 나” 정신과 찾은 전현무, 상담 중 오열?

    thumbnail - “어떡해 눈물 나” 정신과 찾은 전현무, 상담 중 오열?
  6. 이은형 “임신 8개월에 하혈…강재준에 유언까지” 눈물

    thumbnail - 이은형 “임신 8개월에 하혈…강재준에 유언까지” 눈물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