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반등 끝에 4%대 안착…새로운 흥행 기록 쓸지 주목되는 ‘ENA 드라마’

ENA ‘아너: 그녀들의 법정’ 방송화면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 등 유명 여배우들이 한 작품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ENA 월화드라마 ‘아너: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이 4%대 시청률에 안착하며 ENA에서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아너’ 8회는 전국 가구 기준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드라마는 지난 2일 1회 시청률 3.1%로 ENA 채널 역대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해 주목받았다. 다만 이후 3%대 시청률에 머무르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지 못했고, 오히려 4회와 5회에서는 시청률이 하락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드라마는 7회에서 직전 회차보다 시청률이 1.2%p(포인트) 상승했고, 이어진 8회에서도 4%대 시청률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ENA 월화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순위에서 7위(시청률 4.2%)를 달리고 있는 ‘아너’가 후반부 전개로 시청률 상승을 견인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NA 월화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 순위 1위는 ‘착한 여자 부세미’(7.1%)가 차지하고 있다.

ENA ‘아너: 그녀들의 법정’ 스틸


‘아너’는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으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세 변호사는 대학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20년지기 윤라영(이나영 분), 강신재(정은채 분), 황현진(이청아 분)으로, 오직 여성 범죄 피해자를 전문으로 변호하는 로펌 ‘L&J’(Listen and Join)을 설립한다. 이들은 명예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자신들의 과거와 얽힌 사건을 마주하게 된다.

8회에서 윤라영은 성매매 애플리케이션(앱)의 존재를 생방송에서 폭로했다. 이어 김승진(정희태 분)의 정체가 공개되고, 박제열(서현우 분)이 권중현(이해영 분)에게 버림받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후반부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L&J 로펌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장면이 담겨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총 12부작으로 기획된 ‘아너’는 방영 후반부에 접어들며 극 전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흥미진진한 서사로 다시 한번 시청률 상승을 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NA ‘아너: 그녀들의 법정’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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