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父, 코로나 하루 만에 사망…“비닐 팩에 싸여” 눈물
입력 2026 04 23 15:06
수정 2026 04 23 15:08
개그맨 양상국이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인다.
22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다음 주 예고편에는 양상국이 출연해 근황과 가족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해 왕세자’ 캐릭터로 화제를 모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양상국은 이날도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유재석이 “요즘 틀면 안 나오는 데가 없다”고 하자, 양상국은 “국민들의 항의가 있냐. 이 편은 제가 스톱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고정 프로그램이 하나도 없다”고 밝힌 그는 “첫 고정 프로그램 감독님께 충성을 다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상국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양상국의 아버지는 2022년 뇌경색 투병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하루 만에 세상을 떠났다.
양상국은 “코로나19로 별세해 수의를 입혀드릴 수 없었다”며 “비닐 팩에 싸여 가신 모습이 마음에 많이 남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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