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됐다”…사라진 전 걸그룹 멤버, 인생 역주행 근황

사진=슈 인스타그램 캡처


1세대 대표 걸그룹 ‘S.E.S.’의 멤버 슈(본명 유수영)가 CEO로서 행보를 전했다.

17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사업가 변신 소식을 알리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근황 사진과 함께 “지난 1년간 화장품이라는 세계를 깊이 공부하고 보고, 듣고, 느끼며 제 모든 감각을 쏟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중의 시선에서 벗어나 있던 그는 화장품 사업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사업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브랜드 론칭 과정의 고충을 전하며 “많은 미팅과 출장 속에서 우리의 아이덴티티를 찾기 위해 고민했고 이제 새로운 화장품 라인이 곧 여러분 앞에 공개된다”고 덧붙였다.

슈의 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그는 “4월, 베트남을 시작으로 전 세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를 바란다”며 동남아시아 시장을 필두로 한 해외 진출 계획을 밝혔다.

이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K뷰티와 K컬처를 사랑할 수 있도록, 저 또한 그 흐름을 선도하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사진=슈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슈는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해 데뷔곡 ‘I’m Your Girl’을 비롯해 ‘너를 사랑해’, ‘Dreams Come True’, ‘꿈을 모아서’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02년 그룹 해체 후에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2010년에는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그는 2016년부터 2018년 사이 마카오 등 해외에서 약 7억 9000만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억대 대여금 반환 소송 등에 휘말렸지만 2020년 말 모든 법적 분쟁은 합의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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