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대세인데…돌연 “떠납니다” 김신영, 충격 소식 알렸다
입력 2026 09 01 14:57
수정 2026 09 01 14:57
방송인 김신영이 라디오 휴식기를 갖는다.
김신영은 지난달 31일 전파를 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말미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제가 마흔네살인데 ‘정오의 희망곡’을 서른에 시작해 벌써 14년째 진행 중이다”라며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 나의 하루, 내 인생을 앞으로 어떻게 설계할 것이며 만들어 나갈 것인지 생각해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무래도 라디오가 매일 방송을 하지 않나. 제 꿈을 향해 만든 회사가 ‘고진감래’인데 이래저래 회사 일이나 미팅하려면 시간을 못 지키겠더라. 회사 업무를 알차게 만들어 놓고 라디오도 다시 한번 지치지 않고 하고 싶다는 생각에 결단을 내렸다”고 고백했다.
김신영은 “9월 1일부터 3개월간 자리를 비우게 됐다”고 알리며 “건강도 다시 한번 챙겨 보겠다. 물론 돌도 씹어 먹을 만큼 건강은 좋은데 제2의 인생을 위해 회사를 다져가야 하고 미뤄뒀던 일들을 하려고 한다. 재정비하고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없는 동안 멋진 스페셜 DJ들과 멋진 게스트들이 잘 채워줄 거라 생각한다”며 “무엇보다도 ‘정오의 희망곡’ 선생님들(청취자들 애칭)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 2012년 10월부터 ‘정오의 희망곡’ DJ를 맡아 왔다. 현재 JTBC ‘아는 형님’과 MBC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신영을 대신할 스페셜 DJ로 동료 개그우먼 이국주가 1일부터 DJ 마이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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