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모델 시절 ‘게이’ 소문…“좋았다” 고백
![유튜브 채널 ‘안재현 AHN JAE HYEON’ 유튜브 채널 ‘안재현 AHN JAE HYEON’](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5/26/SSC_20240526105630.png)
25일 유튜브 채널 ‘안재현 AHN JAE HYEON’에는 ‘보석함 주인 홍석천 형 등장! 담기고 싶은 분 클릭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안재현은 게스트로 출연한 홍석천에게 “내가 봤을 때 형님은 항상 (사람들에게) 밝게 보이려고 한다”며 “나는 형님의 다운된 모습도 알기 때문에 굉장히 프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형이 따뜻하다고 느낀 게 내가 힘들 때 조용히 SNS ‘좋아요’를 눌러줬다”며 “형이 ‘좋아요’를 눌러준 자체가 뭔가 인정받는 느낌이었다”고 홍석천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안재현은 “형이 나를 ‘패션왕’ 때 처음 봤는데 그게 10년 전이다. 그때 형이 얘기한 게 형은 잘 될 사람을 잘 본다고, 나도 잘될 거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유튜브 채널 ‘안재현 AHN JAE HYEON’ 유튜브 채널 ‘안재현 AHN JAE HYEON’](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5/26/SSC_20240526105633.png)
홍석천은 “영화 자체가 원작이 웹툰이라 그런지 연기는 아직 농익지는 않았구나 싶었다”며 “쟤는 연기만 잘하면 진짜 대단하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슬쩍 ‘너 너무 괜찮다’고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안재현 AHN JAE HYEON’ 유튜브 채널 ‘안재현 AHN JAE HYEON’](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5/26/SSC_20240526105636.jpg)
홍석천은 “패션계에서는 데뷔했을 때 이런 예쁜 애들 오면 주변 사람들이 ‘쟤 게이 아니냐’ 한다. 왜냐면 여리여리하고 피부 하얗고 눈빛이 너무 묘하면 그런 의심을 받을 만하다”고 공감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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