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억원 모금해 테러단체 하마스에 전달한 일당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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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주민들이 6일 가자지구 최후의 난민촌 라파에서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안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수용한 휴전안이 원하는 조건이 아니라며 거부했다. 라파 AFP 연합뉴스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6일 가자지구 최후의 난민촌 라파에서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안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수용한 휴전안이 원하는 조건이 아니라며 거부했다. 라파 AFP 연합뉴스


이탈리아에서 자선단체를 통해 모금한 700만 유로(약 119억 1000만원)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전달한 혐의로 9명이 붙잡혔다고 이 보도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대테러 검찰은 27일(현지시간) 이들이 자선단체 3곳을 통해 모금한 자금 700만 유로를 하마스가 소유·통제하거나 관여하는 가자지구·팔레스타인·이스라엘 기반 조직들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하마스의 이탈리아 하위조직 수장’ 역할을 하던 이탈리아 팔레스타인인 협회장도 체포됐다고 했다.

또 불법 자금이 은행 송금이나 해외 조직을 통해 하마스 관련 단체에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유럽연합(EU)은 하마스를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있다. 검찰은 이번 조사에 다른 EU 국가들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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