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알몸으로 도심 활보한 30대 체포…“음주·약물 상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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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경찰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알몸으로 대구 도심을 활보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30대)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낮 시간대 대구 달서구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 주변을 알몸으로 배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붙잡았다. 조사 결과 음주나 약물 흡입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대구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9시쯤 20대 남성이 수성구 두산교와 인근 상동네거리 일대를 알몸으로 다니다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그는 도로에 뛰어들어 차 운행을 방해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붙잡힌 A씨는 지난 10일 수성구에서 체포된 남성과 다른 사람”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으며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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