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이어 현수막 훼손까지”…국힘 대구 기초의원 후보 잇단 수난

민경석 기자
입력 2026 05 24 14:19
수정 2026 05 24 14:19
국민의힘 소속 대구 수성구의원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대구 수성구 지산동의 한 편의점 앞에 설치된 박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훼손된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현수막 속 박 후보의 얼굴 부위에는 담뱃불로 지진 흔적이 남아 있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철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고 명시돼 있다.
앞서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1일에는 박 후보의 선거운동원이 길거리 유세 중 60대 남성에게 폭행당해 입술이 찢어지고 턱 부위가 부어오르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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