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故 전유성 마지막 말에”… 다이어트 그만둔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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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캡처


코미디언 김신영이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식단 관리를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미디언 김신영의 일상이 담겼다.

DJ, 가수, 배우까지 올라운더 코미디언인 그는 14년 차 자취 베테랑 일상을 공개했다. 연예계 대표 ‘집순이’로 소문난 김신영은 “‘나 혼자 산다’는 늘 한 번쯤 가보고 싶었다. 저의 일상을 저도 바깥에서 본 적이 없어서”라며 용기 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화려한 색감의 아이템으로 가득한 김신영의 집. 이어 쇼룸 같은 옷방, 데님 의류만 따로 보관한 데님방, 1000켤레 이상의 신발이 있는 신발방까지 애장품으로 가득한 방들이 소개돼 시선을 모았다. 김신영은 모든 소장품을 다 팔면 이 집을 살 수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일어나자마자 이불 정리를 하며 부지런하게 하루를 시작한 김신영은 갓 지은 쌀밥과 당면 가득한 불고기로 한 상을 차려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한때 44㎏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김신영은 다시 예전의 모습을 찾은 근황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신영은 “사람 안 변한다”라며 “13년 참으면 뭐해요, 3개월 만에 (돌아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초코케이크가 요요의 시발점이었다고 밝힌 김신영은 식단 관리를 중단하고 마음이 너그러워졌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신영이 오랜 다이어트를 그만둔 이유를 밝혔다. 고(故) 전유성의 임종을 지켰던 김신영은 “짬뽕이 먹고 싶은데 지금 못 먹잖아, 아끼지 말고 맛있게 먹어, 먹고 싶은 거 먹고 살아”라는 전유성의 마지막 말에 생각을 바꾸게 됐다고 전했다. 김신영은 전유성의 당부에 살이 찌는 자기 모습도 사랑하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신영은 거실 한쪽에 마련한 작업실을 공개했다. 디자인 등록증만 7개라는 김신영은 직접 만든 커스텀 신발을 공개,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취미 생활을 소개했다. 더불어 재봉틀을 이용해 잠옷을 직접 수선하고, 야무진 손으로 반찬을 만드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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