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전산 오류로 주문가능금액 혼선… 31분 만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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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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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분간 MTS·WTS 표시 오류
토스증권 “매매 주문 영향은 없어”
토스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웹트레이딩시스템(WTS)에서 원화 주문가능 금액이 실제와 다르게 표시되는 전산 오류가 발생했다. 일부 이용자 계좌에는 수백만원까지 차이가 나는 금액이 노출됐다.

27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7분부터 8시 48분까지 약 31분간 MTS와 WTS 홈 화면에서 원화 주문가능 금액이 잘못 표시되는 문제가 나타났다. 회사 측은 증거금 관리 시스템의 일시적인 오류가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문제가 모두 해소돼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원화 주문가능 금액이 0원이어야 하는데 200만원으로 표시됐다거나, 실제보다 약 400만원 적게 나타났다는 이용자들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일부는 매매 내역이 조회되지 않는 현상도 겪었다고 전했다.

토스증권은 현재가와 호가 조회는 정상적으로 이뤄졌으며 주식 매매 주문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서비스 이용 중 불편을 겪은 고객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시스템 전반을 점검해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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