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병원 인턴 사직서 제출 등 반발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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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증원을 규탄하는 포스터. 서울신문 DB
의대정원 증원을 규탄하는 포스터. 서울신문 DB
충북 의료계에서도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문제를 두고 인턴들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반발이 심화하고 있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충북대병원 소속 인턴 33명 중 29명은 병원 측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대병원에는 현재 전공의 136명(레지던트 103명·인턴 33명)이 근무 중이다.

앞서 청주 성모병원 전공의 28명 전원이 사직서 제출 의사를 밝힌 뒤 20일부터 근무하지 않겠다고 병원 측에 통보했었다. 성모병원은 당직 근무 조정 등 대응 방침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190여명의 학생은 이날부터 의학과 수업을 거부하겠다고 학교 측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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