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민생경제 대응과 국제행사 준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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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준수·국제행사 준비 등 안정적 시정 운영 당부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청 전경.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지난 5일부터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 전남 여수시가 권한대행 기간 민생경제 대응과 국제행사 준비를 최우선으로 추진한다.

정현구 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전자우편을 통해 “주요 현안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며 행정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강조하는 특별 당부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 주간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와 함께 산업 위기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며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추진 과정과 언행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재난과 안전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읍·면·동에서는 주민과 관광객 불편이 없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정 권한대행은 “불편 민원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공직기강 확립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며 “선거는 정치의 일정이지만 행정은 시민의 시간인 만큼 시간을 지키는 책임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여수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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