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대비 재개발 현장으로 간 노원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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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광고판 등 집중 점검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21일 태풍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재해 취약지역을 직접 현장점검했다.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22~24일 전국에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빠르게 대응에 나선 것이다.
오승록(가운데) 서울 노원구청장이 21일 재해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br>노원구 제공
오승록(가운데) 서울 노원구청장이 21일 재해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노원구 제공
점검 지역은 노후 주택이 밀집한 상계3, 4동 고지대와 중계동 104 일대다. 이 지역은 건물 붕괴 위험이 항상 있다.

오 구청장은 강풍에 영향을 받는 아파트 재개발 현장의 타워크레인과 건물 옥상의 대형 광고판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구는 물안전관리과 등 7개 재난안전 실무부서로 구성된 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모든 직원은 비상 발생 시 즉시 근무 부서에 복귀해야 한다.

오 구청장은 “안전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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