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40~60대는 ‘정아나’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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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TV 특화 정보 콘텐츠 인기
30대 주무관, 50대로 변신해 출연

서울 성북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성북TV’의 신규 프로그램 ‘슬기로운 정보 생활’의 한 장면. 정수경 구 홍보전산과 미디어팀 주무관이 각종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br>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성북TV’의 신규 프로그램 ‘슬기로운 정보 생활’의 한 장면. 정수경 구 홍보전산과 미디어팀 주무관이 각종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성북TV’의 새 프로그램 ‘슬기로운 정보 생활’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선보인 ‘슬기로운 정보 생활’은 40~60대 구민에게 특화된 콘텐츠다. 각종 지원금 신청 방법이나 민원 접수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한다. 구 관계자는 “각종 매체를 통해 정보가 쏟아지고 있지만 인터넷을 다루는 데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구민들은 정보를 쉽게 알기 어렵다는 현실을 반영해 이번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수경(35) 구 홍보전산과 미디어팀 주무관이 ‘1968년생 원숭이띠 정아나’라는 캐릭터로 변신해 옆집 주민처럼 친근감 있게 정보를 소개하는 점이 특징이다. 1회 가족 돌봄 휴가 지원금 신청 방법을 시작으로 치매 예방법,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 등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성북TV는 ‘소박한 일상을 신박하게 알려 준다’는 목표로 구가 2021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인물을 만나 인터뷰하는 예능형 콘텐츠 ‘두유노우성북’, 서경대와 협업해서 만드는 ‘성북피플인사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구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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