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 민화路

윤수경 기자
입력 2017 07 11 22:42
수정 2017 07 11 23:50
서대문구민들 재능 기부…노용식 화백 등 100여명 얼룩진 골목길 예술 입혀
서울 서대문구는 지난주 명지대 사거리에서 홍남교에 이르는 약 450m 구간을 ‘전봇대 민화거리’로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조병옥 남가좌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불법광고물로 지저분하던 전봇대에 민화를 입히니 동네까지 환해지는 기분”이라며 “지역예술인과 주민이 협업해 만든 민화 거리가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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