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에서 ‘온라인 중계영상 전문가’ 꿈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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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과 손잡고
성인 구민 대상 무료 교육과정 운영
중계팀 12명·편집팀 8명 12회 교육

문석진(왼쪽) 서울 서대문구청장과 김강민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본부장이 ‘방송영상 분야 평생학습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br>서대문구 제공
문석진(왼쪽) 서울 서대문구청장과 김강민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본부장이 ‘방송영상 분야 평생학습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서대문구에서 온라인 중계영상 전문가의 꿈 키우세요.”
 서울 서대문구가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성인 구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중계영상 교육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교수진들과 진흥원이 보유한 방송 영상용 중계촬영 장비를 통해 고난도의 관련 기술을 익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실내 및 야외 행사 중계법, 교향악단 공연 중계법을 비롯해 동영상·사진 편집, 컴퓨터 그래픽 등을 배울 수 있다.
 구는 중계팀 12명, 편집팀 8명 등 모두 20명을 선발해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월·목요일에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에서 총 12회에 걸쳐 교육한다. 희망하는 사람은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www.sdm.go.kr/lll) 공지사항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songisso46@sdm.go.kr)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 촬영과 편집, 녹음, 조명 등의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면 선발 과정에서 우대한다.
 구는 이번 과정 이수자들이 희망하는 경우 소정의 평가를 거쳐 구청의 각종 비대면 행사 및 강의 중계와 교육 관련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미디어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이 많아지면서 동영상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방송영상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구민들의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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