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부시장 첫 여성 임명, 정혜란 임용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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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제2부시장에 지역사회단체 여성 활동가인 정혜란(65)씨가 임용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24일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제2부시장 채용시험 절차를 거쳐 정씨를 임용후보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혜란(65) 창원시 제2부시장 임용후보
정혜란(65) 창원시 제2부시장 임용후보
정 부시장 후보자는 신원조회를 거쳐 이달 말 제2부시장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8일 제2부시장 채용시험 응시자 4명을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실시한 뒤 지난 20일 창원시인사위원회를 거쳐 지난 21일 정씨를 최종합격자로 공고했다.

시는 정혜란 제2부시장 임용후보자는 마산여고와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마창진지회장, 마산YMCA 창원시평화인권센터 운영위원장 등 지역 사회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 사상 첫 여성 부시장이 임용되면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포근한 감성을 통해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창원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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