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반부패·청렴 공직문화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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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공무원, 실천 선포·결의대회
권한남용·이권개입 등 근절 다짐

조성명(오른쪽 여섯 번째) 서울 강남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지난 7일 강남구청에서 열린 ‘반부패·청렴 실천 선포 및 결의대회’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강남구 제공
조성명(오른쪽 여섯 번째) 서울 강남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지난 7일 강남구청에서 열린 ‘반부패·청렴 실천 선포 및 결의대회’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는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이 모여 ‘반부패·청렴 실천 선포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강남구 산하 공공단체 간부 82명은 전날 구청에 모여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나아가 청렴한 조직문화를 선도하자고 다짐했다. 이들은 반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반부패청렴 실천을 선포했다. 반부패청렴 서약서에는 ▲공직사회 부패 예방 및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직위를 이용한 권한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및 청렴성에 의심을 받을 만한 일체 행동 근절 ▲직무와 관련된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이 담겼다. 구는 ▲청렴추진기획단 운영 ▲청렴수준 및 부패 취약분야 자체진단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조 구청장은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으로 나서 청렴 의지를 선포함으로써 공직사회 전체에 청렴 문화가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전 직원이 ‘나로부터 청렴이 시작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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