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이정현 “연상호 감독님과 2세 계획” 무슨 일?

입력 2024 03 26 15:54|업데이트 2024 03 26 15:54
배우 이정현이 26일 서울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3.26 뉴스1
배우 이정현이 26일 서울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3.26 뉴스1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기생수’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현이 연상호 감독이 자신의 임신 계획을 기다려줬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26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새 드라마 ‘기생수:더 그레이’(극본/연출 연상호)의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앞서 영화 ‘반도’에서 연상호 감독과 호흡을 맞춘 이정현은 기생수 전담반 ‘더 그레이’ 팀의 팀장이자 기생생물에 남편을 잃고 기생수 절멸을 위해 살아가는 준경을 연기한다.

이정현은 “(감독님이) ‘기생수’를 같이 하자고 했는데, 내가 나이 때문에라도 빨리 아이를 낳아야 할 것 같아서 (힘들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다. 연 감독님도 마침 시나리오를 초반 부분만 썼던 것 같다. (그 이후로) 나한테 임신 됐냐고 연락이 오더라. 그래서 임신 되자마자 제일 먼저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임신) 이후에 시나리오를 쓰겠다고 말했다. 감독님은 우연의 일치였다고 감사할 필요 없다고 하셨는데 나는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현이 “감독님과 가족계획을 같이 했다”라고 말하자, 연상호 감독은 멋쩍은 듯 “아이가 제일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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