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양재웅과 결혼 직접 발표 “삶 함께하고 싶은 사람”
![가수 겸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1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과 결혼 소식을 알리는 편지.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1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과 결혼 소식을 알리는 편지.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6/01/SSC_20240601203228.jpg)
하니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자필 편지를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하니는 2022년 6월부터 열 살 연상인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전날 여러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오는 9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보도됐고, 이에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배우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었다.
![가수 겸 연기자 하니(왼쪽)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 뉴스1 가수 겸 연기자 하니(왼쪽)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 뉴스1](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5/31/SSC_20240531154134.jpg)
이어 “그리고 그런 제가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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