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결국 후회…“그건 제가 아니었습니다”

입력 2024 06 02 17:39|업데이트 2024 06 02 17:39
뉴진스 민지. 뉴진스 인스타그램
뉴진스 민지. 뉴진스 인스타그램
그룹 뉴진스 민지가 귀여운 하소연을 해 화제다.

민지는 지난 1일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여러분 대학 축제 영상 그만 보세요. 그건 제가 아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민지는 지난달 30일 세종대학교 축제에서 관객들을 향해 손 키스를 날리고, 타이를 풀어헤치는 듯한 제스처로 폭발전인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

당시 민지는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팬들은 “민지가 모자 쓰고 자신감이 상승한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 무대가 끝난 뒤 라이브 방송에서 멤버 하니와 다니엘이 민지의 끼 부리는 무대를 언급하며 호탕하게 웃어 더욱 화제가 됐다.

이에 민지는 “팜하니씨에게 잔뜩 놀림 받았습니다. 특히 세종대 나 왜 그럼. 모자 쓰지 말아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진스는 대학교 축제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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