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부산 집단 성폭행 연루’ 루머에…NC “사실무근, 법적 대응”

입력 2024 06 10 07:21|업데이트 2024 06 10 09:19
1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KIA 타이거즈 대 NC 다이노스 경기. 7회 말 2사 1·2루 상황 NC 1번 손아섭이 집중하고 있다. 2024.5.19 연합뉴스
1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KIA 타이거즈 대 NC 다이노스 경기. 7회 말 2사 1·2루 상황 NC 1번 손아섭이 집중하고 있다. 2024.5.19 연합뉴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구단이 손아섭(36) 선수가 20여년 전 부산에서 일어난 집단 성폭행에 연루돼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NC 구단은 지난 9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손아섭에 대해 유튜브와 커뮤니티 등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문은 모두 사실무근이며, 손아섭은 해당 사건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손아섭의 매니지먼트사에서 관련 증거를 수집, 정리 중”이라며 “법률 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 조처를 곧 진행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전날 한 유튜버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손아섭이 20여년 전 부산에서 일어난 집단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12명 가운데 한 명’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손아섭은 2022년부터 NC에서 뛰고 있다.올 시즌 손아섭은 타율 0.295, 4홈런, 39타점, 33득점으로 활약 중이다.

프로 통산 2492안타를 기록 중인 손아섭은 앞으로 안타 13개를 더 때리면 박용택(전 LG 트윈스·2504안타)을 제치고 KBO리그 역대 최다 안타 선수로 올라선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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