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다세대주택서 불… 2명 중상·8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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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재난본부 앰블란스.
경기소방재난본부 앰블란스.
경기 광주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0명이 다쳤다.

1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0분쯤 광주시 문형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2층에 거주하는 A씨(48·여)와 4층에 사는 B씨(60·여)가 호흡곤란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이웃의 주민 8명도 연기를 들이마셔 현장에서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응급조치를 받았다.

건물 내에 있던 또 다른 주민 7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9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관 등 84명을 투입해 오후 11시 35분 화재 발생 40여분만에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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